裏の山で啼(な)く烏(からす)が
뒷산에서 우는 까마귀가
ふらり飛んでくる
홀연히 날아온다
屋根の上につと群がり
지붕 위에 돌연 무리지어
誰の死を告げる
누군가의 죽음을 고하네
黒い濡羽を振り乱し
칠흑 같은 검은 빛을 흩뜨리며
骸をはむ奴等の影法師
시체를 쪼아 먹는 놈들의 그림자는
伍人死んだらまたおいで
한 무리 죽으면 다시 버려두고
羽音が呼ぶ涅槃の凪(なぎ)風よ
날갯짓소리가 부르는 열반(涅槃)의 잔잔한 바람이여
裏の山で啼(な)く烏(からす)の
뒷산에서 우는 까마귀의
いと醜き声
몹시도 흉한 소리
旋回するあの参羽が
빙빙 도는 저 무리들이
次の家を探す
다음 집을 찾네
黒い濡羽を振り乱し
칠흑 같은 검은 빛을 흩뜨리며
骸をはむ奴等の影法師
시체를 쪼아 먹는 놈들의 그림자는
伍人死んだらまたおいで
한 무리 죽으면 다시 버려두고
羽音が呼ぶ涅槃の凪(なぎ)風よ
날갯짓소리가 부르는 열반(涅槃)의 잔잔한 바람이여
口の煩(うるさ)い 物忘れする
시끄럽고 잘 잊어버리는
意地の汚い 流浪(るろう)の民よ
탐욕스러운 떠도는 백성이여
神の御先(みさき)と 敬い祟め
신의 사자로 경배하라
その啼き声を 啓示と畏れる
그 울음소리를 계시로 경외하네
- 최종 수정 : 2013.07.22. 04:07
- * 八咫烏((やたがらす) : 일본 신화에서 진무(神武) 천황이 쿠마노노쿠니(熊野国)에서 야마토노쿠니(大和国)로 가는 길을 안내하기 위해 신(神) 타카미무스비(タカミムスビ)가 보냈다고 하는 다리 세 개의 까마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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