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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번역

[LYRICS] 陰陽座 - 羅刹(らせつ)

らせつ
羅刹[각주:1]
나찰
작사 / 작곡 : 마타타비(瞬火)

寧悪(ねいあく)なる貌形(ぼうぎょう) 闇に紛れて
영악한 모습은 어둠을 틈타
怨み辛(つら)み纏(まと)いて立つ
원망과 괴로움을 걸치고 서네

静寂(せいじゃく)なる真秀(まほ)ら場(ば) 酸鼻(さんび)を極め
정적이 감도는 아름다운 곳은 처참하기 짝이 없고
月の貌(かお)も朱に染まる
달의 얼굴도 붉게 물드는구나

暴(ぼう) 憎(ぞう) 念(ねん)
난폭 증오 염원
血達磨(ちだるま)の族(うから) 呪いを込めて
피투성이가 된 혈족은 저주를 품고
烙印(らくいん) 押さるる鬼は
낙인 찍혀진 귀신은

忘れじの追儺(ついな)[각주:2]と紊(みだ)る汚吏(おり)の流れ
잊을 수 없는 츠이나와 썩은 관리(官吏)의 혈통
聯亘(れんこう)の罪 連れを枕(ま)かれ
길게 이어지는 죄, 동료를 베개 삼고
手くろもの相応(ふさい)の拷(ごう)を以(も)ち贖(あがな)え
가짜에 걸맞은 고문으로써 속죄하라
淵謀(えんぼう)と茶毘(たび) 怨(おん)は絶えぬと
깊은 계략과 화장(火葬)에 원망은 사라지지 않고

敬白(けいはく)する内憤(ないふん) 神に疎(うと)まれ
삼가 사뢰는 안의 노여움은 신에게 외면당해
継(つ)ぎの吾子(あこ)も呆気(あげ)に縊(くび)れる
내 자손들도 놀랍고 어이없음에 목매달아 죽는다

暴(ぼう) 憎(ぞう) 念(ねん)
난폭 증오 염원
火達磨(ひだるま)の族 救い求めて
불덩어리가 된 혈족은 도움을 구하고
経絡(けいらく) 突かるる餓鬼(がき)は
결국 떠밀려진 아귀는

忘れじの追儺(ついな)と紊(みだ)る汚吏(おり)の流れ
잊을 수 없는 츠이나와 썩은 관리(官吏)의 혈통
聯亘(れんこう)の罪 連れを枕(ま)かれ
길게 이어지는 죄, 동료를 베개 삼고
手くろもの相応(ふさい)の拷(ごう)を以(も)ち贖(あがな)え
가짜에 걸맞은 고문으로써 속죄하라
淵謀(えんぼう)と茶毘(たび) 怨(おん)は絶えぬと
깊은 계략과 화장(火葬)에 원망은 사라지지 않고

暴(ぼう) 憎(ぞう) 念(ねん)
난폭 증오 염원
茹(う)だる魔の嬰児(えいじ) 挿(す)げる鬼殿(おにどの)
녹초가 된 마물의 아기를 끼우는 귀신 님
脈々 続く蛇道(じゃどう)は
맥맥이 이어지는 사도(蛇道)는

忘れじの追儺(ついな)と紊(みだ)る汚吏(おり)の流れ
잊을 수 없는 츠이나와 썩은 관리(官吏)의 혈통
聯亘(れんこう)の罪 連れを枕(ま)かれ
길게 이어지는 죄, 동료를 베개 삼고
手くろもの相応(ふさい)の拷(ごう)を以(も)ち贖(あがな)え
가짜에 걸맞은 고문으로써 속죄하라
淵謀(えんぼう)と茶毘(たび) 怨(おん)は絶えぬと
깊은 계략과 화장(火葬)에 원망은 사라지지 않고

- 번역 : 안젤리크 (http://onmyo-za.tistory.com/)
- 최종 수정 : 2013.07.22. 13:51
  1. * 나찰(羅刹) : 팔부(八部, 사천왕에 딸린 여덟 귀신, 팔부귀중)의 하나. 푸른 눈과 검은 몸, 붉은 머리털을 한 외형으로, 사람을 잡아먹고 지옥에서 죄인을 못살게 구는 역할을 한다. 나중에는 불교의 수호신이 되었다. [본문으로]
  2. * 追儺(ついな) : 입춘 전날 밤에 ‘福は内、鬼は外(복은 안으로, 악귀는 밖으로)’ 라고 외치면서 볶은 콩을 뿌려, 악귀 및 질병 따위의 재액을 내쫓는 행사. 본디 섣달 그믐에 궁중에서 행한 의식이다. 우리나라 고제의 하나인 '구나(驅儺)'와 비슷하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