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사 번역

[LYRICS] 陰陽座 - 月に叢雲花に風(つきにむらくもはなにかぜ)

つきにむらくもはなにかぜ
月に叢雲花に風[각주:1]
달에는 떼구름, 꽃에는 바람 (호사다마)
작사 / 작곡 : 마타타비(瞬火)

聲(こえ)が囁(ささや)いている
소리가 속삭이고 있어
翳(かげ)りの淵は身悶(みもだ)える
어두운 연못은 몸부림친다
時が轟いている
시간이 울려 퍼지고 있어
路傍(ろぼう)の人は行き過ぎる
관계없는 사람은 지나쳐 간다

啓示(けいじ)の月が夢に舞う一瞬の刻を
계시의 달이 꿈에 춤춘다, 일순간을
花に生まれて甘(うま)に咲いて
꽃으로 태어나 아름답게 피고
慶事(けいじ)の月が雨に啼(な)く一瞬の刻を
경사의 달이 비에 운다, 일순간을
雲に焦(こ)がれて風は凪(な)いで
구름을 동경하여 바람은 잔잔해지고

末那(まな)[각주:2]が揺らめいている
그릇된 의식이 흔들리고 있어
滾(たぎ)りの鞭(むち)は翻(ひるがえ)る
소용돌이치는 채찍은 휘날린다
澱(おり)が蠢(うごめ)いている
마음속의 응어리가 꿈틀거리고 있어
返(かえ)しの前に短(みぞ)くなる
다시 일어나기 전에 짧아진다

啓示(けいじ)の月が夢に舞う一瞬の刻を
계시의 달이 꿈에 춤춘다, 일순간을
花に生まれて甘(うま)に咲いて
꽃으로 태어나 아름답게 피고
慶事(けいじ)の月が雨に啼(な)く一瞬の刻を
경사의 달이 비에 운다, 일순간을
雲に焦(こ)がれて風は凪(な)いで
구름을 동경하여 바람은 잔잔해지고

華やいだ虚飾(きょしょく)の風の宿りから
화려한 허식의 바람이 머무는 곳에서
雲の切れ間仰ぎ謳(うた)う
구름의 틈 사이를 우러러 노래한다

啓示(けいじ)の月が夢に舞う一瞬の刻を
계시의 달이 꿈에 춤춘다, 일순간을
花に生まれて甘(うま)に咲いて
꽃으로 태어나 아름답게 피고
慶事(けいじ)の月が雨に啼(な)く一瞬の刻を
경사의 달이 비에 운다, 일순간을
雲に焦(こ)がれて風は凪(な)いで
구름을 동경하여 바람은 잔잔해지고

- 번역 : 안젤리크 (http://onmyo-za.tistory.com/)
- 최종 수정 : 2013.07.04. 16:58
  1. * 月に叢雲花に風 : 세상의 호사에는 대체로 지장이 많음, 또는 마가 끼기 쉬움을 비유. 호사다마(好事多魔). [본문으로]
  2. * 말나(末那) : 삼식(三識)의 하나. 모든 감각이나 의식을 통괄하여 자기라는 의식을 낳게 하는 마음의 작용. 객관의 사물을 자아로 여겨 모든 미망(迷妄)의 근원이 되는 잘못된 인식 작용을 이른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