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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번역

[LYRICS] 陰陽座 - 奇子(あやこ)

あやこ
奇子
아야코
작사 / 작곡 : 마타타비(瞬火)

鮮やかな暗闇に独り 嗤(わら)い尽(すが)る白い徒花(あだばな)
선연한 암흑 속에서 혼자 웃어버리는, 하얗고 덧없는 벚꽃
幾重もの秘め事に揉まれ
겹겹의 비밀에 이리저리 떠밀려
生まれ出たことも消されて
태어난 것도 없어지고

愛を知ることもない間に 姶(あい)を白肌に湛えて
사랑도 모르는 사이에 아름다움을 흰 피부에 띠어
闇を出ることも叶わず 閉ざされたときの涅(くり)から
어둠을 나서는 것도 허락받지 못하고 갇힌 시간의 늪 속에서

咲いても花に成れぬ悲劇の野草
피어도 꽃이 될 수 없는 비극의 야초(野草)
その身を晒すことは月への戯笑(ぎしょう)
그 몸을 내버려두는 것은 달에게로의 허튼 웃음
裂いても離れ得ぬは渾(すべ)て惑い
갈라도 벗어날 수 없는 것은 모두 미혹(迷惑)
闇に堕け堕ちてゆく 涅槃(ねはん)まで
어둠에 녹아 떨어져가네, 열반(涅槃)까지

艶やかな嬌態に燃えて
아리땁고 요염한 교태에 달아올라
血織り交ぜる黒い風穴
피로 짜 엮은 검은 통풍구
澱みから忌(い)み事は生まれ
웅덩이에서 부정한 것은 태어나
痼(しこり)り残す それは人の性
응어리 남은 그것은 인간의 본성

愛を知ることもない間に 姶(あい)を白肌に湛えて
사랑도 모르는 사이에 아름다움을 흰 피부에 띠어
闇を出ることも叶わず 閉ざされたときの涅から
어둠을 나서는 것도 허락받지 못하고 갇힌 시간의 늪 속에서

咲いても花に成れぬ悲劇の夜想
피어도 꽃이 될 수 없는 비극의 야상(夜想)
その身を晒(さら)すことは尽き得ぬ魔性
그 몸을 내버려두는 것은 끝없는 마성(魔性)
裂いても離れ得ぬは渾(すべ)て惑い
갈라도 벗어날 수 없는 것은 모두 미혹(迷惑)
闇に融け堕ちてゆく 涅槃まで
어둠에 녹아 떨어져가네, 열반(涅槃)까지

我が子に姉と呼ばれ、
내 아이에게 언니라 불리며,
この手に抱くことすら許されず
이 손에 안는 것조차 할 수 없고
思うが儘、されるが儘に、
생각하는 대로, 되는 대로,
私という個は陵辱される
나라고 하는 것은 능욕(陵辱)당하네

寒いよ…暗いよ…怖いよ…厭だ…出して…
추워요… 어두워요… 무서워요… 싫어요… 꺼내줘요…

此の世に生を受けた者を、
이 세상에 생명을 받은 ‘사람’을
己の私利私欲の為に物同然の扱い。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물건’같이 취급.
彼方達は、狂っています。
당신들은, 미쳐 있습니다.
心のない、人間の皮を被った、醜い、鬼です。
마음이 없는, 인간의 가죽을 뒤집어 쓴, 추한, 귀신입니다.

お外に出たいよ… お祭りが見たいよ…
밖에 나가고 싶어요… 마츠리를 보고 싶어요…
おべべが着きたいよ… おごって食べたいよ…
꼬까옷을 입고 싶어요… 맛난 걸 먹고 싶어요…

あたしの心は、極限の閉塞の中で
나의 마음은, 극한의 폐색(閉塞) 속에서
歪んだ宝石になって燃え上がり、凍り付き、
일그러진 보석이 되어 불타오르고, 얼어붙어,
愛することを求めて漂うの。
사랑을 찾아 떠돌아요.

生きながらにして 悦(よろこ)びを知らず
살아가면서 즐거움을 알지 못하고
幽玄の澱で 哀を貪る
유현(幽玄)의 침전물에서 슬픔을 탐하네
夜には嗤い 朝には踊る
밤에는 웃고 아침에는 춤추는
暗闇に住まう 妖艶な蟲よ
암흑 속에서 사는 요염한 벌레여

愛を知ることもない間に 姶(あい)を白肌に湛えて
사랑도 모르는 사이에 아름다움을 흰 피부에 띠어
闇を出ることも叶わず 閉ざされたときの涅から
어둠을 나서는 것도 허락받지 못하고 갇힌 시간의 늪 속에서

咲いても花に成れぬ悲劇の野草
피어도 꽃이 될 수 없는 비극의 야초(野草)
その身を晒すことは月への戯笑(ぎしょう)
그 몸을 내버려두는 것은 달에게로의 허튼 웃음
裂いても離れ得ぬは渾(すべ)て惑い
갈라도 벗어날 수 없는 것은 모두 미혹(迷惑)
闇に融け堕ちてゆく 涅槃(ねはん)まで
어둠에 녹아 떨어져가네, 열반(涅槃)까지

- 번역 : 안젤리크 (http://onmyo-za.tistory.com/)
- 최종 수정 : 2013.07.22.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