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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번역

[LYRICS] 陰陽座 - 式を駆る者(しきをかるもの)

しきをかるもの
式を駆る者
식을 일으키는 자
작사 / 작곡 : 마타타비(瞬火)

荒ぶる闇の蠢(うごめ)き
난폭한 어둠의 꿈틀거림
其(そ)れは時媚鬼(じびき)の所作(しょさ)り
그것은 때에 아첨하는 귀신의 몸짓
近付く謀りの蟲毒(こどく)
다가오는 계획의 독(毒)
彼は醜き驕り
저것은 추한 교만

深い邪にまみれた 血みどろの業
짙은 간사함에 더러워진 피투성이의 업보
虚(うろ)に流し込めども
공허함에 흘려 넣어도

(成敗)
今式を打つ 撫でた護符を塗り潰し
지금 식(式)을 일으키네, 어루만진 부적을 온통 칠해
(成敗)
其の時を待つ 罪穢(つみけが)れの澱みを着せて
그 시간을 기다리네, 더러운 죄의 웅덩이를 씌워

果てなき夜の導き
끝없는 밤의 안내
其れは餌食の虚耗(きょこう)
그것은 제물의 헛된 소모
凍てつくばかりの孤独
얼어붙을 뿐인 고독
此(これ)が邪道の報い
이것이 사도(邪道)의 응보(應報)

無惨な繰り言に 耳を貸しながら
참혹한 넋두리에 귀를 기울이며
無漏(むろ)の閾値(いきち)を探る
번뇌 없는 역치(閾値)를 찾네

(成敗)
今式を打つ 撫でた護符を塗り潰し
지금 식(式)을 일으키네, 어루만진 부적을 온통 칠해
(成敗)
其(そ)の時を待つ 罪穢(けが)れの澱みを着せて
그 시간을 기다리네, 더러운 죄의 웅덩이를 씌워

折りしも限りの月を
때마침 그믐달을
叢雲(むらくも)が呑み
떼구름이 집어 삼키고
卒塔婆(そとば)[각주:1]を彩る花は
솔도파(卒塔婆)를 물들이는 꽃은
夜風に揺蕩(たゆた)い
밤바람에 흔들리고

(成敗)
今式を打つ 撫でた護符を塗り潰し
지금 식(式)을 일으키네, 어루만진 부적을 온통 칠해
(成敗)
其(そ)の時を待つ 罪穢(けが)れの澱みを着せて
그 시간을 기다리네, 더러운 죄의 웅덩이를 씌워

- 번역 : 안젤리크 (http://onmyo-za.tistory.com/)
- 최종 수정 : 2013.07.22. 02:57


  1. * 솔도파(卒塔婆, 또는 솔탑파) : 불교에서 사리를 봉안하기 위한 축조물.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