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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영상/白光乱舞

[LIVE] 陰陽座- 百の鬼が夜を行く

百の鬼が夜を行く(햐쿠노 오니가 요루오 유쿠)
수많은 귀신이 밤을 나다닌다
작사 : 마타타비(瞬火) / 작곡 : 마네키(招鬼)·마타타비(瞬火)

*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의 좌천 : 후지와라(藤原) 가문에 의한 섭관 체제가 확립되어 가는 중에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는 당시 권력의 핵심인 후지와라노 토키히라(藤原時平)의 모함으로 억울하게 다자이후(大宰府)로 좌천되고, 903년 끝내 그곳에서 59년간의 생애를 마감하게 된다. 후지와라 권력 확장의 희생이 된 미치자네, 그가 죽고 난 후 토키히라의 권력 기반이 될 황태자(親王) 야스아키라가 스물 한 살의 젊은 나이로 죽고, 곧이어 황태자가 된 요시요리도 다섯 살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죽게 된다. 그리고 장본인 토키하라에게도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6년 후 서른아홉의 나이에 죽음을 맞이한다. 미치자네의 죽음과 연관된 궁중에도 예외 없이 불길한 기운이 돌기 시작한다. 930년 6월 26일, 드디어 궁중의 세이료덴(清涼殿)에 벼락이 떨어져 세이료덴은 불길에 휩싸이고 전(殿) 위에 있던 신하들 중에는 사상자가 나오기에 이른다. 궁중 전체는 이 사건으로 심한 충격에서 빠지고, 미치자네의 좌천을 받아들인 34년간 재위하던 다이고(醍醐) 천황은 자리를 황급히 물려주지만 양위하고 한달도 지나지 않아 죽어버린다. 사람들은 이처럼 미치자네의 좌천과 관련된 인물들에게 발생한 불행을 미치자네의 원령 때문이라 믿었고, 그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사원을 세우고 미치자네를 학문의 신으로 받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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