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인터뷰

야마모토 쿄지(山本恭司)의 드림 세션 대담(對談)

안젤리크 2007. 4. 10. 00:00

샐러리맨과 밴드의 겸임. 그리고 메이저 데뷔로!
게스트 : 마타타비(瞬火) [온묘자(陰陽座)]

트럭의 짐칸에서 첫 라이브!

山本:오늘의 게스트는 『온묘자(陰陽座)』의 주요 인물(key person), 마타타비(瞬火)입니다. 그건 그렇고, 이 대담은 음악의 근원 체험쯤부터 이야기를 물어 왔는데, 마타타비(瞬火)는 에히메(愛媛) 출신이던가?

瞬火:그렇습니다. 잘 모르실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야와타하마(八幡浜)시 입니다.

山本:미안, 솔직히 말해 모르겠네. 어떤 동네야? 바다라던가 산이라던가.

瞬火:바다와 산이 양쪽에 있고, 저의 생가는 산속이었어요. 최근 전원생활이 붐이지만, 저는 붐보다 앞서 전원생활을 했습니다(웃음). 지금의 일은 속세에 없으면 성립할 수 없지만, 간혹 고향에 돌아가면 ‘여기서 태어났구나.’ 하고 정다운 기분이 되네요.

대담 후기(後記)

그 말투도 모습도 모든 것이 쿨한 남자였다. 조용한 투지를 안에 숨겨 무대에서는 마음껏 "양(陽)"의 춤을 춘다. 첫 대면이었지만 ‘어딘가에서 만난 것 같은 그리운 기분이 드는 것은 어째서일까.’ 하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 계속 생각했었다. '그렇다, 사무라이(侍)다!' 무사도(武士道)라는, 남자에게는 누구나가 은밀히 동경하는 세계가 있고, 마타타비(瞬火)는 확실히 내 마음 속에 그려진 사무라이(侍) 그것이었다. 칼을 베이스로 바꾸어 가지고 항상 진검 승부를 하고 있는 남자 마타타비(瞬火)가 이끄는 온묘자(陰陽座)의 다음 싸움에도 기대하고 싶다. (BOWWOW 山本恭司)


- 원문 : Charger (http://promotion.yahoo.co.jp/charger/200704/contents08/theme08.php)
- 번역 : 안젤리크 (http://onmyo-za.tistory.com)